‘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지스타 2016의 마지막 날, 11월 20일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주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스타 2016과 GIGABYTE 부스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거기에 일요일 3시에 Xtreme Gaming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생방송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생생한 현장을 아래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시죠.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많은 학생분들과 가족들이 GIGABYTE 부스에 방문하여 제품들과 게임을 즐기셨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 프로게임팀인 ‘CONBOX T6’ 팀원분들 역시 열심히 Twitch 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주고 계셨죠. 게다가 부스 우측에 위치한 폴라리스컴의 커스텀 수냉 PC 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본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습니다.
조금 색다른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봤는데요, GIGABYTE 부스에서 오버워치의 캐릭터들인 메르시와 디바를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이 직접 부스 내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는 장면도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부스에 준비된 시스템들과 오버워치를 즐기는 관람객 여러분들을 배경으로 다른 매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고요.
GIGABTE의 일체형 미니 PC인 브릭스 (Brix)와 어로스 X3, X5, X7 게이밍 노트북이 GIGABYTE 부스 내에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가볍게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GeForce GTX 10 시리즈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죠. 오버워치 풀옵션은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들에겐 너무나도 쉬운 과제입니다.
GIGABYTE 하면 역시 메인보드도 빠질 수 없죠. X99 부터 Z170 메인보드까지, 최신 메인보드들이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메인보드의 경우 일반인들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를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많은 관심을 일으켰죠. 거기에 GIGABYTE의 메인보드들은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대해 지식이 없어도 많은 관객분들이 촬영을 하셨습니다 +_+
오늘은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되는 날인데요, 3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잠시 시간이 남아 다른 부스를 돌아보았습니다. 먼저 NVIDIA를 찾았는데요, NVIDIA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기반으로 VR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들을 준비하였습니다. 당연히 GIGABYTE과 AORUS의 게이밍 노트북들도 빠질 수 없죠.
다음으론 넷마블인데요,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6에서 크게 3가지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리니지 2 레볼루션, 그리고 펜타스톰입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경우 디즈니에게 IP를 얻어 넷마블이 개발한 게임으로,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출동해 게임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AOS 장르의 게임입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의 경우 말 그대로 리니지 2를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며, 펜타스톰은 개성이 강한 영웅들로 실시간 5대5 대전을 벌일 수 있는 AOS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흥행과 더불어 AOS 장르가 전에 비해 더더욱 활성되었기 때문에, 이번 지스타 2016에서 공개한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 중에서 2개가 AOS 장르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오후 3시에 페이스북의 Xtreme Gaming 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생방송의 경우, 어제 나눠줬던 럭키 카드 번호를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당연히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이기 때문에 Xtreme Gaming 페이지를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고, 굳이 현장에 없어도 모바일로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진행은 GIGABYTE의 마케팅 부서에 소속된 Paul 씨가 진행하였고, 주변이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여 생방송이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생방송을 통해 경품 당첨자들이 발표되었는데요, 곧 페이스북에서 공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당첨자분들,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지스타 2016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6은 전 세계 35개국, 2,719부스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는데요,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는 슬로건에 맞춰 게임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바일입장을 포함한 방문객은 총 22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로 최대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물론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정말 많은 관람객들이 GIGABYTE 부스에 방문하여 제품을 체험하고, 게임을 즐기셨습니다. GIGABYTE는 지스타 2016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많이 만들 예정이니, 앞으로 GIGABYTE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